池荷 (崔松雪堂) 못의 연못
濃華低笑豔姬顔(농화저소염희안) 짙고 환한 모습 예쁘게 웃는 얼굴
大葉高擎碧玉盤(대엽고경벽옥반) 큰 잎사귀 펼쳐 올려 구슬 소반 떠받혔네
憑欄日暮悠悠意(빙난일모유유의) 해 저문 난간에서 수심 겨워하는 뜻은
奈此秋風白露寒(나차추풍백로한) 이 가을바람 흰 이슬에 추위에 어찌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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