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

登鸛鵲樓 등관작루-金成坤(김성곤)

노년의 인생 2025. 1. 27. 17:14

登鸛鵲樓 등관작루-金成坤(김성곤)

 

中條山秀黃河麗(중조산수황하려)

중조산 수려하고 황하가 아름다운 곳,

 

佳氣氤氳立此樓(가기인온립차루)

좋은 기운 무성하여 누각을 세웠네.

 

之渙憑軒留絶唱(지환빙헌류절창)

왕지환이 난간에 기대어 절창을 남겼나니,

 

巍巍芳韻古今流(외외방운고금류)

높디높은 향기로운 시운이 고금을 흘러라.

출처:김성곤의 한시기행