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

城東早春(성동조춘) - 楊巨源(양거원)

노년의 인생 2025. 2. 4. 13:19

城東早春(성동조춘) - 楊巨源(양거원)

성 동쪽에서 이른 봄에

 

 

詩家淸景在新春(시가청경재신춘)

시인의 맑은 경관은 새봄에 있나니,

 

綠柳纔黃半未勻(녹류재황반미균)

푸른 버들이 겨우 누렇게 반도 물들지 않았네.

 

若待上林花似錦(약대상림원사금)

상림원의 꽃들이 비단같이 아름다워지면,

 

出門俱是看花人(출문구시간화인)

문밖에는 모두가 꽃구경하는 사람들이리.

[출처] 千家詩(천가시)사방득.왕상엮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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