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

杜陵絶句 長安두릉절구 장안- 李白(이백)

노년의 인생 2025. 2. 28. 00:14

杜陵絶句 長安두릉절구 장안- 李白(이백)

제8수 두릉에 올라 장안에서

 

南登杜陵上(남등두릉상)

남쪽 두릉 위에 올라가

 

北望五陵間(북망오릉간)

북쪽의 오릉 사이를 바라보네.

 

秋水明落日(추수명락일)

가을 강물 석양에 밝게 빛나더니

 

流光滅遠山(유광멸원산)

강물 따라 빛은 먼 산 너머로 사라져 버렸네.

[출처] 이백 시전집2 등람/이백시문연구회 옮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