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

焦山杳望松寥초산묘망송료- 李白(이백)

노년의 인생 2025. 2. 28. 00:03

焦山杳望松寥초산묘망송료- 李白(이백)

제7수 초산에서 멀리 송요산을 바라보다

 

石壁望松寥(석벽망송료)

초산 석벽에서 송요산을 바라보니

 

宛然在碧宵(완연재벽소)

푸른 하늘에 있는 듯하네.

 

安得五綵虹(안득오채홍)

어찌하면 오색 무지개로

 

架天作長橋(가천작장교)

하늘에 긴 다리를 놓을 수 있을까?

 

仙人如愛我(선인여애아)

선인이 날 아낀다면

 

擧手來相招(거수래상초)

손을 들어 나를 부르리랴.

[출처] 이백 시전집2 등람/이백시문연구회 옮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