焦山杳望松寥초산묘망송료- 李白(이백)
제7수 초산에서 멀리 송요산을 바라보다
石壁望松寥(석벽망송료)
초산 석벽에서 송요산을 바라보니
宛然在碧宵(완연재벽소)
푸른 하늘에 있는 듯하네.
安得五綵虹(안득오채홍)
어찌하면 오색 무지개로
架天作長橋(가천작장교)
하늘에 긴 다리를 놓을 수 있을까?
仙人如愛我(선인여애아)
선인이 날 아낀다면
擧手來相招(거수래상초)
손을 들어 나를 부르리랴.
[출처] 이백 시전집2 등람/이백시문연구회 옮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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