早望海霞邊조망해하변- 李白(이백)
제6수 이른 아침 하늘가 노을을 바라보며
四明三千里(사명삼천리)
사명산 삼천 리
朝起赤城霞(조기적성하)
아침 적성산에 붉은 노을 일어나네.
日出紅光散(일출홍광산)
해 솟으니 붉은 빛 퍼지고
分輝照雪崖(분휘조설애)
흩어진 햇살은 눈 덮인 절벽을 비추네.
一餐嚥瓊液(일찬연경액)
단액을 한번 마시니
五內發金沙(오내발금사)
오장에선 금단 기운 오르네.
擧手何所待(거수하소대)
손짓하며 무엇을 기다리는가?
靑龍白虎車(청룡백호거)
청룡 백호가 끄는 신선 수레라네
[출처] 이백 시전집2 등람/이백시문연구회 옮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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