早發白帝城조발백제성-李白(이백)
제17수 아침 일찍 백제성을 떠나
朝辭白帝彩雲間(조사백제채운간)
아침에 오색구름 속의 백제성을 작별하고
千里江陵一日還(천리강릉일일환)
천리 길 강릉을 하루 만에 돌아가네.
兩岸猿聲啼不盡(양안원성제부진)
양쪽 강기슭의 잔나비 끊임없이 우는데
輕舟已過萬重山(경주이과만중산)
날랜 배는 벌써 만 겹의 산을 지났네.
[출처] 이백 시전집 3 행역/이백시문연구회 옮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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