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

詠華山(영화산) 화산을 읊다-寇準,(구준)

노년의 인생 2025. 1. 27. 18:08

詠華山(영화산) 화산을 읊다-寇準,(구준)

 

 

只有天在上(지유천재상)

오직 하늘만이 위에 일을 뿐,

 

更無與山齊(갱무여산제)

어떤 산도 나란한 곳이 없구나.

 

擧頭紅日近(거두홍일근)

고개 드니 흰 구름이 낮구나,

 

回看向雲低(회간향운저)

고개 돌리니 흰 구름이 낮구나.

출처:김성곤의 한시기행