自作壽堂因書一絶以誌之자작수당인서일절이지지 - 林逋(임포)
스스로 무덤 만들어 절구시로 묘지를 지음
湖上靑山對結廬(호상청산대결려)
호숫가 청산이 초가를 마주하고,
墳前脩竹亦蕭疏(분전수죽역소소)
무덤 앞 대나무 숲은 소쇄하구나.
茂陵他日求遺稿(무릉타일구유고)
황제가 훗날 내 유고를 구한다 해도,
猶喜曾無封禪書(유희증무봉선서)
사마상여의 봉선서가 없으니 외려 기쁘구나.
출처: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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