長相思장상사 - 林逋(임포)
긴 그리움
吳山靑(오산청) 오 땅의 청산
越山靑(월산청) 월 땅의 청산
兩岸靑山相對迎(양안청산상대영)
청산이 강 너머 서로 바라보네요.
誰知離別情(수지리별정)
누가 이별의 마음을 알아줄까요.
君淚盈(군루영) 그대 눈물 가득,
妾淚盈(첩루영) 저 역시 눈물 가득.
羅帶同心結未成(나대동심결미성)
비단 허리띠로 만드는 동심결 끝내 다 만들지 못하는데,
江頭潮已平(강두조이평)
강가 물결만이 가득 넘실대네요.
출처: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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