衡岳吟형악음-魏源(위원)
恒山如行(항산여행)
항산은 걷는 듯 하고,
岱山如坐(대산여좌)
태산은 앉아 있는 듯.
華山如立(화산여립)
화산은 서 있는 듯 하고,
嵩山如臥(숭산여와)
숭산은 누워 있는 듯.
惟有南嶽獨如飛(유유남악독여비)
오직 남악 형산만이 홀로 나는 듯하니.
朱鳥展翅垂雲大(주조전시수운대)
붉은 주작이 커다란 구름 날개를 펼쳤구나.
출처 :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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