寄楊五桂州譚기양오계주담 - 杜甫(두보)
五嶺皆炎熱(오령개염열)
오령 이남은 모두 무더운 곳,
宜人獨桂林(의인독계림)
사람 살기 적당한 곳은 오직 계림뿐이라.
梅花萬里外(매화만리외)
매화 향기 만 리 밖에 날리고,
雪片一冬深(설편일동심)
하얀 눈 속에 겨울이 깊어가는 곳.
聞此寬相憶(문차관상억)
그대 소식 득고 마음 즐겁나니,
爲邦復好音(위방부호음)
나라 위한 좋은 소식 다시 전해주시게.
江邊送孫楚(강변송손초)
강가에서 단 참군을 보내며,
遠附白頭吟(원부백두음)
멀리 늙은이의 노래를 부친다네.
출처 :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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