昔我遊齊都석아유제도-李白(이백)
제 18수 예전에 내가 제나라 도읍을 노닐다가
昔我遊齊都(석아유제도)
예전에 내가 제나라 도읍을 노닐다가
登華不注峰(등화부주봉)
화부주봉에 올랐네.
茲山何峻秀(자산하준수)
이 산 얼마나 높고 빼어났던가
綠翠如芙蓉(녹취여부용)
푸른빛은 부용 같았네.
蕭颯古仙人(소삽고선인)
초탈한 옛 선인 만났는데
了知是赤松(요지시적송)
적송자임이 분명했네.
借余一白鹿(차여일백록)
내겐 흰 사슴 한 마리 빌려주고
自挾兩青龍(자협양청룡)
자신은 푸른 용 두 마리 거느렸네.
含笑淩倒景(함소릉도경)
웃음 머금고 하늘 끝 오르기에
欣然願相從(흔연원상종)
흔쾌히 따르고 싶었네.
[출처] 이백 시전집 고풍/이백시문연구회 옮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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