望廬山瀑布 其二망려산폭포 기이- 李白(이백)
제20수 여산의 폭포를 바라보며. 둘째수
日照香爐生紫煙(일조향로생자연)
향로봉에 햇빛 비쳐 자색 안개 일어나고,
遙看瀑布挂長川(요간폭포괘장천)
멀리 폭포 보이나니 긴 냇물이 하늘에 걸렸구나.
飛流直下三千尺(비류직하삼천척)
날아서 삼천 자를 곧장 떨어지니
疑是銀河落九天(의시은하락구천)
마치 하늘에서 은하수가 내려오는 듯하구나.
[출처] 이백 시전집2 등람/이백시문연구회 옮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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