題太行山石壁제태항산석벽--무명시인
太行千里連芳草(태행천리연방초)
태항산 천 리에 방초가 이어지는데,
獨酌一杯天地小(독작일배천지소)
홀로 기울이는 한 잔 술에 천지가 작구나.
醉卧花間人不知(취와화간인부지)
취하여 꽃 사이에 누우니 남들 알게 무에랴,
黃鶯啼破春山曉(황앵제파춘산효)
꾀꼬리 울어 봄 산의 새벽을 깨는구나.
출처:김성곤의 한시기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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