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

哭宣城善釀紀叟(곡선성선양기수) -李白(이백)

노년의 인생 2025. 1. 30. 16:24

哭宣城善釀紀叟(곡선성선양기수) -李白(이백)

 

紀叟黃泉裏(기수황천리)

기씨 노인 저승에 살아서도,

 

還應釀老春(환응양노춘)

여전히 노춘을 빚고 있으련만.

 

夜臺無曉日(야대무효일)

저승에는 나 이백이 없으니,

 

沽酒與何人(고주여하인)

그 맛 좋은 술을 누구에게 팔려나.

출처 :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