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

宣城見杜鵑花(선성견두견화) - 李白(이백)

노년의 인생 2025. 1. 30. 16:34

宣城見杜鵑花(선성견두견화) - 李白(이백)

 

蜀國曾聞子規鳥(촉국증문자규조)

촉국에서 일찍이 들었던 두견새 울음소리,

 

宣城還見杜鵑花(선성환견두견화)

선성에서 다시 또 보게 된 두견화.

 

一叫一回腸一斷(일규일회장일단)

한 번 울 적마다 애간장 한 번 끊어지느니,

 

三春三月憶三巴(삼춘삼월억삼파)

삼촌 삼월에 내 고향 삼파가 그립구나.

출처 :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