過鑒湖 과감호 - 金成坤(김성곤)
山陰八月桂花落(산음팔월계화락)
산음 팔월 계수나무 꽃 지는데,
遠問鑒湖鏡裏行(원문감호경리행)
멀리 감호를 물어 거울 속을 지나누나.
君眼已昏姿瘦老(군안이혼자수로)
그대 눈 이미 흐려지고 몸 늙어 수척해졌나니,
詩人別後一傷情(시인별후일상정)
시인 떠난 후 줄곧 마음 상한 탓이런가.
출처 :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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