夢筆生花(몽필생화) - 項黻(항불)
石骨棱棱氣象殊(석골릉릉기상수)
견고한 바위를 날카롭게 다듬어 기상이 남다른데,
虯松織翠錦雲鋪(규송직취금운포)
용트림한 소나무는 푸른 비단을 구름 위로 펼쳤네.
天然一管生花筆(천연일관생화필)
꽃을 피운 천상의 붓 하나로,
寫遍奇峰入畫圖(사편기봉입화도)
기이한 봉우리 모두 그려 그림 속에 넣었다네.
출처 :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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