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

贈汪倫(증왕윤) - 이백(이백)

노년의 인생 2025. 1. 30. 14:24

贈汪倫(증왕윤) - 이백(이백)

 

李白乘舟將欲行(이백승주장욕행)

애백이 배를 타고 막 떠나려 할 제,

 

忽聞岸上踏歌聲(홀문안상답가성)

홀연 강 언덕 위로 발을 구르며 노해하는 소리 들리네.

 

桃花潭水深千尺(도화담수심천척)

도화담 맑은 물이 천길 깊다 해도,

 

不及汪倫送我情(불급왕윤송아정)

나를 보내는 왕윤의 저 정만큼은 깊지 않으리라.

출처 :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