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

荔支식여지 - 蘇軾(소식)

노년의 인생 2025. 2. 3. 14:42

食荔支식여지 - 蘇軾(소식)

 

羅浮山下四時春(나부산하사시춘)

나부산 아래는 사계절 봄날,

 

盧橘楊梅次第新(로귤양매차제신)

노귤과 양매가 차례로 새로 익어가네.

 

日啖荔支三百顆(일담려지삼백과)

매일 여지 삼백 일을 먹을 수 있다면,

 

不辭長作嶺南人(불사장작영남인)

영원히 영남 사람 되는 것도 사양치 않으리라.

출처 :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2

'한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縱筆 종필- 蘇軾(소식)  (0) 2025.02.03
和陶歸園田居화도귀원전거 - 蘇軾(소식)  (0) 2025.02.03
春宵춘소 - 蘇軾(소식)  (0) 2025.02.03
小兒 소아 -蘇軾(소식)  (0) 2025.02.03
江城子강성자 -蘇軾(소식)  (0) 2025.02.0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