縱筆 종필- 蘇軾(소식)
白頭蕭然滿霜風(백두소연만상풍)
흰머리는 서리가 내린 듯 스산한데,
小閣藤床寄病容(소각등상기병용)
작은 집 등나무 침상에 병든 몸을 맡겼네.
報道先生春睡美(보도선생춘수미)
선생이 봄잠을 달게 주무신다 뉘 알렸는지,
道人輕打五更鍾(도인경타오경종)
스님이 오경 종을 살살 치는구나.
출처 :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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