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

西湖서호- 楊萬里(양만리)

노년의 인생 2025. 2. 6. 18:43

西湖서호- 楊萬里(양만리)

서호

 

畢竟西湖六月中(필경서호유월중)

마침내 서호에 유월이 오니,

 

風光不與四時同(풍광불여사시동)

풍광이 다른 사계절과 같지 않구나.

 

接天蓮葉無窮碧(접천연화무궁벽)

하늘로 이어진 연잎은 끝없이 푸르고,

 

映日荷花別樣紅(영일하화별양홍)

해에 비친 연꽃은 갖가지 모양으로 붉구나.

[출처] 千家詩(천가시)사방득.왕상엮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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