江樓有感 강루유감- 趙嘏(조하)
강가 누각에서 느낀 바 있어
獨上江樓思悄然(독상강루사초연)
홀로 강가 누각에 오르니 생각은 시름겹기만 한데,
月光如水水如天(월광여수수여천)
달빛은 물빛과 같고 물빛은 하늘빛과 같네.
同來玩月人何在(동래완월인하재)
함께 와 달을 즐기던 이 어디에 있는가?
風影依稀似去年(풍영의희사거년)
풍경은 여전히 옛날과 같은데.
[출처] 千家詩(천가시)사방득.왕상엮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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