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

送郭司倉 송곽사창 - 王昌齡(왕창령)

노년의 인생 2025. 2. 9. 23:06

送郭司倉 송곽사창 - 王昌齡(왕창령)

곽 사창을 보내며

 

暎門淮水綠(영문회수록)

문에 비치는 회수의 푸르름이여,

 

留騎主人心(류기주인심)

말 붙잡아두고 싶은 주인의 마음이로다.

 

明月隨良掾(명월수양연)

밝은 달은 어진 관리를 따라가고,

 

春潮夜夜深(춘조야야심)

봄물은 밤마다 깊어만 가네.

[출처] 千家詩(천가시)사방득.왕상엮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