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

春曉 춘효 - 孟浩然(맹호연)

노년의 인생 2025. 2. 9. 22:54

春曉 춘효 - 孟浩然(맹호연)

봄날 아침

 

春眠不覺曉(춘면불각효)

봄잠에 날이 새는 몰랐더니,

 

處處聞啼鳥(처처문제조)

곳곳에서 새 울음소리 들리네.

 

夜來風雨聲(야래풍우성)

간밤 비바람 소리에,

 

花落知多少(화락지다소)

꽃은 얼마나 떨어졌을지?

[출처] 千家詩(천가시)사방득.왕상엮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