思君怨 사군원 - 令狐楚(영호초)
임금을 그리워하는 슬픔
小苑鶯歌歇(소원앵가헐)
궁궐 작은 정원에 꾀꼬리 노랫소리 그치고,
長門蝶舞多(장문접무다)
장문궁에 나비 춤추는 모습 많기도 하네.
眼看春又去(안간춘우거)
봄바람아 멈추지 말고,
翠輦不曾過(취련부증과)
황제의 어가는 일찍이 들르지도 않았다네.
[출처] 千家詩(천가시)사방득.왕상엮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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