逢俠者 봉협자 - 錢起(전기)
협객을 만나
燕趙悲歌士(연조비가사)
연나라와 조나라의 비장한 노래 부르던 호걸을,
相逢劇孟家(상봉극맹가)
극맹의 고향에서 만났구려.
寸心言不盡(촌심언부진)
한 치 마음을 말로 다 하지 못했거늘,
前路日將斜(전로일장사)
앞길에 해는 기우려 하네.
[출처] 千家詩(천가시)사방득.왕상엮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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