詠史 영사 - 高適(고적)
역사를 읊다
尚有綈袍贈(상유제포증)
일찍이 명주 솜옷을 준 것은,
應憐范叔寒(응련범숙한)
응당 범저의 빈한함을 가련히 여겨서였으리.
不知天下士(부지천하사)
천하의 선비임을 알지 못하고,
猶作布衣看(유작포의간)
도리어 평범한 사람으로만 여겼구나.
[출처] 千家詩(천가시)사방득.왕상엮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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