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

登鸛雀樓 등관작루- 王之渙(왕지환)

노년의 인생 2025. 2. 12. 14:20

登鸛雀樓 등관작루- 王之渙(왕지환)

관작루에 올라

白日依山盡(백일의산진)

낮의 해는 산으로 기울어 사라지려하고,

 

黃河入海流(황하입해류)

황하는 바다로 가려고 흐르네.

 

欲窮千裏目욕궁천리목)

천리 밖의 끝을 다 보겠다는 마음에,

 

更上壹層樓(경상일층루)

다시 더 한 층을 올라가네.

[출처] 멱라강에 던져 보낸 시 한편 /김근 지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