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

金華牧羊兒금화목양아- 李白(이백)

노년의 인생 2025. 2. 23. 23:05

金華牧羊兒금화목양아- 李白(이백)

제15수 금화산의 양 치던 아이

 

金華牧羊兒(금화목양아)

금화산의 양 치던 아이

 

乃是紫烟客(내시자연객)

바로 자색 구름 타고 노니는 신선이 되었네.

 

我願從之遊(아원종지유)

난 그를 따라 노닐고 싶었건만

 

未去髮已白(미거발이백)

떠나기도 전에 머리가 벌써 하얗게 세었네.

 

不知繁華子(부지번화자)

모르겠네, 화려하게 치장한 젊은이들

 

擾擾何所迫(요요하소박)

허둥지둥 무엇에 그리 쫓기는지.

 

崑山採瓊蕊(곤산채경예)

곤륜산에서 옥나무의 꽃을 따서 먹으면

 

可以鍊精魄(가이연정백)

혼백을 단련할 수 있으련만

​[출처] 이백 시전집 고풍/이백시문연구회 옮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