打毬圖 타구도 - 晁說之(조열지)
입춘에 우연히 짓다
閶闔千門萬戶開(창합천문만호개)
궁궐의 모든 문이 활짝 열리더니,
三郎沉醉打球回(삼랑침취타구회)
삼랑이 흠뻑 취해 공놀이하고 돌아오네.
九齡已老韓休死(구령이로한휴사)
장구령은 이미 늙고 한휴는 세상에 없으니,
無複明朝諫疏來(무복명조간소래)
내일 아침에 간언하는 상소가 오지를 않겠구나.
[출처] 千家詩(천가시)사방득.왕상엮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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