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

社日사일 - 張演(장연)

노년의 인생 2025. 2. 5. 13:03

社日사일 - 張演(장연)

춘사일

 

 

鵝湖山下稻粱肥(아호산하도량비)

아호산 아래 벼와 기장은 풍성하고,

 

豚柵雞棲對掩扉(돈책계서대엄비)

돼지우리와 닭장은 닫힌 문을 마주하고 있네.

 

桑柘影斜春社散(상자영사춘사산)

뽕나무 그림자가 기울어 춘사절의 행사가 파하니,

 

家家扶得醉人歸(가가부득취인귀)

집집마다 취한 사람을 부축하여 집으로 돌아가네.

[출처] 千家詩(천가시)사방득.왕상엮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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