花影화영 - 蘇軾(소식)
重重疊疊上瑤臺(중중첩첩상요대)
겹겹이 누대에 비쳐 있어,
幾度呼童掃不開(기도호동소불개)
아이 불러 몇 번이고 쓸어도 사라지지 않네.
剛被太陽收拾去(강피태양수습거)
마침 태양이 거두어 가는가 싶더니,
卻教明月送將來(각교명월송장래)
홀연 달이 다시 보내오는구나.
[출처] 千家詩(천가시)사방득.왕상엮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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