北山북산 - 王安石(왕안석)
北山輸綠漲橫池(북산수록창횡지)
북산이 푸른 물 보내와 가로지른 제방에 차오르니,
直塹回塘灩灩時(직참회당염염시)
곧은 도랑 굽이진 연못에 물결 일렁이는 때로구나.
細數落花因坐久(세수낙화인좌구)
지는 꽃 하나하나 헤아리며 오래도록 앉아 있다가,
緩尋芳草得歸遲(완심방초득귀지)
향초 찾는 느린 걸음에 돌아오는 길 늦었다네.
[출처] 千家詩(천가시)사방득.왕상엮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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