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

楓橋夜泊풍교야박 - 張繼(장계)

노년의 인생 2025. 2. 7. 11:55

楓橋夜泊풍교야박 - 張繼(장계)

풍교에서 밤에 정박하며

 

月落烏啼霜滿天(월낙오제상만천)

달은 지고 까마귀 울고 서리는 하늘에 가득한데,

 

江楓漁火對愁眠(강풍어화대수면)

강가 단풍과 고깃배 등불이 시름겨워 자는 이를 마주하네.

 

姑蘇城外寒山寺(고소성외한산사)

고소성 밖 한산사,

 

夜半鐘聲到客船(야반종성도객선)

한밤중 종소리가 나그네 배에 들려오네.

[출처] 千家詩(천가시)사방득.왕상엮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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