雪梅 설매- 盧梅坡(노매파)
눈 속의 매화
其二
有梅無雪不精神(유매무설부정신)
매화가 있되 눈이 없으면 운치가 없으며,
有雪無詩俗了人(유설무시속료인)
눈이 있되 시가 없으면 속된 사람이라네.
日暮詩成天又雪(일모시성천우설)
날 저물어 시가 완성되자 하늘에서 또한 눈이 내리니,
與梅幷作十分春(여매병작십분춘)
매화와 더불어 완연한 봄이 되었구나.
[출처] 千家詩(천가시)사방득.왕상엮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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