次李白三五七言韻兼寄子峻 (光山金氏)
이백의 삼.오 칠언시로 지어 자준에게 보낸다
秋夜淸(추야청) 맑은 가을 밤
月色明(월색명) 밝은 둥근 달
庭中落葉下(정중낙엽하) 뜰 안에서 낙엽은 내리고
竹裏接鳥驚(죽리접조경) 대숲에서 자던 새 놀라네.
忽憶去年親戚話(홀억거년친척화) 갑자기 지난해 친척말을 생각하니
令人不覺重傷情(령인불각중상정) 이사람 뜻밖에 중상인줄 몰랐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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