次案下韻 (光山金氏) 남편시에 차운하다
長夜漫漫費獨吟(장야만만비독음) 긴긴밤 지루하게 홀로 앉아 읊노라니
北天風色更關心(북천풍색갱관심) 북쪽하늘 바람 일어 또다시 마음 걸려
洞房蓼寂難成夢(동방료적난성몽) 외로운 방 적적하여 잠 못 이루고
壁上殘燈照布衾(벽상잔등조포금) 벽에 걸린 새벽 등만 이불을 비추누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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