病中 (光山金氏) 병석에서
臥病深房日已久(와병심방일이구) 골방에서 병석생활 벌써 오래 되었구나
精神氣力漸消然(정신기력점소연) 정신, 기력 모두가 점점 꺼져 가는데
平生辛苦寧容說(평생신고녕용설) 평생의 이 고생을 구태여 말할진대
命在今朝更可憐(명재금조갱가련) 내 운명 지금 와서 이토록 가엾누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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