贈嶺上老人증열상노인 - 蘇軾(소식)
鶴骨霜髥心已灰(학골상염심이회)
학처럼 마른 골격에 서리 내린 머리칼
마음은 이미 재처럼 식었다네,
靑松合抱手親裁(청송합포수친재)
내 몸소 심은 청송은 이미 아름드리거늘.
問翁大庾嶺上住(문옹대유령상주)
대유령 언저리 노인에게 묻노니,
曾見南遷幾個回(증견남천기개회)
남쪽으로 유배 갔던 이 몇이나 되돌아갔던가.
출처 :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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