兩橋詩양교시 - 東坡
父老喜雲集(부노희운집)
마을 어른들이 기뻐하며 구름떼처럼 몰려오는데,
簞壺無空携(단호무공휴)
광주리와 술병을 들지 않은 사람이 없네.
三日飮不散(삼일음불산)
삼일 동안 잔치해도 흩어지지 않아,
殺盡西村雞(살진서촌계)
서쪽 마을 닭을 모조리 잡았다네.
출처 :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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