鶯梭 앵사- 劉克莊(유극장)
擲柳遷喬太有情(척류천교태유정)
버들 숲 질러 교목으로 옮겨 가며 너무나도 다정하니,
交交時作弄機聲(교교시작롱기성)
때때로 꾀꼴꾀꼴 울음 울며 베틀 소리를 내는구나.
洛陽三月花如錦(낙양삼월화여금)
낙양의 삼월 꽃이 비단처럼 아름다우니,
多少工夫織得成(다소공부직득성)
얼마나 많은 시간 들여 짜놓은 것일까?
[출처] 千家詩(천가시)사방득.왕상엮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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